보도자료

[약사공론] 소아당뇨인협회, '공·도·함 소아 ·청소년 가족 당뇨병 캠프' 개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려, 약 100여명 참여
글쓴이 관리자 (IP: *.37.49.149) 작성일 2023-08-10 00:00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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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는 지난 5, 6일 양일간 충북에서 보건복지부가 기획한 ‘2023 온라인당뇨병 교육 및 인식개선 국책사업’ 일환인 제15회 공·도·함 소아·청소년 가족 당뇨병 캠프(공감하고 도전하고 함께하는 당뇨병 캠프)를 열었다.

이번 제15회 공·도·함 캠프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온·오프라인 현장프로그램으로 개최됐으며, 약 100여 명의 소아·청소년 아이들과 가족, 전문가 스태프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제의대 김신혜 교수, 충남의대 임한혁 교수,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 구민정 회장, 삼성서울병원 유소영 임상영양사, 전국보건교사회 강민경 총무이사, 만나주간보호센터 김은정 사회복지사의 강연을 비롯해 걱정인형 만들기. 커뮤니티 댄스배우기, 뮤지컬배우기.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또래 친구와 부모들이 조를 이뤄 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의사와 집중 상담을 통해 궁금했던 부분을 이해하는 시간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캠프위원장인 인제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신혜 교수는 “4년 만에 환경이 바뀌어 모두가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고 있기에 혈당검사 시간이 없어지고, 수시로 발생하는 저혈당에 걱정하고 대처하는 모습이 사라진 모습을 보며, 몇 년 후에는 모두가 기대하는 당뇨병 완치라는 이름으로 웃으면서 함께할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당뇨협회는 오는 10월 7일~8일까지 19~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16회 공·도·함 캠프와 12월 2일~3일까지 40+ 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17회 공·도·함 캠프를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미국. 일본 등지에 해외 연수 등을 진행한다.

 

 

2023-08-09 10:54:55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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