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당뇨병협회 ADA] 1형 당뇨 진단 직후 이른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에 따른 기기 유지율 증가 및 혈당조절의 용이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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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193.226.141) | 작성일 | 2020-01-01 00:00 | 조회수 | 7,671 |
https://care.diabetesjournals.org/content/43/1/e3.abstract → 기사 바로가기
<연구 내용 요약> 본 연구는 스탠포드 대학의 당뇨연구센터에서 이루어진 연구로, 2018년 7월에서 2019년 4월까지 새로 1형 당뇨를 진단받은 환아 4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환아들의 평균 나이는 9.7±4.1세였고 초기 HbA1c 수치는 12.2±1.8%였습니다. 처음 1형 당뇨를 진단받고 평균 9.0±8.8일 후에 덱스콤 G6이라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였습니다. 모든 환아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시작하고 나서 1주 후, 1달 후, 그 이후에는 3달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3명은 연속혈당측정기의 지속적인 사용을 거부하였으나 다른 38명은 지속적으로 약 1년간 장치를 사용하였고 평균 94.1±64.4일 후, 즉 장치 사용 후 약 3달 후의 혈당검사에서 HbA1c 수치가 평균 7.2±1.0%로 감소하였습니다. 1형 당뇨를 앓는 대부분의 소아들은 HbA1c 목표 수치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향을 보이며 진단 후 평균 5-6개월 후에 혈당수치가 오르고 12-18개월 정도가 지나야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본 연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를 진단 직후 빨리 사용할수록 환아와 가족들이 더욱 쉽게 적응하고 혈당조절이 빨리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관리가 용이해 저혈당의 위험이 적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새로운 세대의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해 더욱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하지만 당 검사가 소변에서 혈중으로 바뀐 것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자가혈당측정기에서 연속혈당측정기로 혈당 모니터링의 방법은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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