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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 회장 김광훈 / 이사장 박호영)는 지난 12월 23일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2017년도 대한민국 당뇨학교 Dreaming Mentoring’ 마지막 평가보고회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동 110호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리더십 특강과 그동안의 활동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당뇨학교의 마지막 과정으로서 1년 동안의 멘토링을 돌아보고, 함께 마무리를 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특히 리더십 특강에서는 이종이식을 대가 서울의대 박성회 석좌교수의 ‘이종이식 3차례 완성으로 말하다. Q&A’를 통해 당뇨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도 희망을 가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리더십특강을 진행한 서울의대 박성회 석좌교수는 “먼저 1년간 모든 과정을을 수료한 대한민국 당뇨학교 학생과 부모 선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이종이식의 안전성이 확보된 3번의 임상성공을 알려드릴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환자와 부모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좀 더 빠른속도로 적용될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서지예 멘토(충청대 간호학과)는 “지난 1년간 소아당뇨협회의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고생한만큼 결과 또한 좋게 나와 미국연수도 다녀오고, 지역언론에 생방송 인터뷰도 하게 되었다.” “취업이 된 중앙보훈병원에서도 멘티와 함께했던 경험을 살려 환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간호사 생활을 시작하겠다.”라는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2017년도 대한민국 당뇨학교 Dreaming Mentoring’은 행정자치부의 비영리민간단체 우수공모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는 5000만원 규모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2주일에 1회씩 소아당뇨 가족의 집에 방문해서 당뇨교육 및 학습교육 멘토를 진행하고 매달 1회의 야외 활동과 3차례의 당뇨캠프, 2차례의 해외연수 등을 통해 소아당뇨 아이들의 꿈을 이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