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매일신문] 대한당뇨병연합 이문규 상임고문 퇴임식 및 공로패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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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37.49.149) | 작성일 | 2022-01-07 00:00 | 조회수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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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상임고문 양승조, 이대열, 윤건호, 대표이사 김광훈)은 지난 1월 4일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당뇨병센터에서, 대한당뇨병연합 상임고문으로서의 4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는 이문규 교수(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교육연구부원장)의 퇴임식을 열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문규 교수는 서울의대(의학박사)를 졸업하고, 본교 펠로우와 미국연수를 거쳐 삼성서울병원 개원멤버로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장 등으로 26년을 근무한 후 2021년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으로 이직하였다. 현재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겸 교육연구부원장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진료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 국회정책토론회, 19대 대통령선거 당뇨병정책제안서 전달 등을 함께 추진하면서, 당뇨병 환자의 권익과 역할 강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2015년부터 이어진 당뇨병 치료 관련 요양급여 확대와, 2016년 영유아보육법과 2017년 학교보건법 개정, 2017년 11월 13일 국무총리실 “소아당뇨 어린이 보호대책 정책” 등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기간 동안 이문규 교수는 화합과 소통으로 중심을 잡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리나라 당뇨병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18년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퇴임한 이후에는 국제당뇨병연맹(IDF) 서태평양지역(WPR) 회장과 대한당뇨병연합 상임고문으로 취임하여, 대한당뇨병연합의 국제진출 프로그램(일본연수, 대만연수)지원과, 사단법인 등록, 당뇨병 거버넌스 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립의 과정에 기여했다. 이 교수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의 상임고문직을 연임하여 4년 동안 활동해왔으며, 이날 퇴임식을 통해 그간의 상임고문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공로패 수상을 끝으로 윤건호 대한당뇨병학회 직전이사장에게 역할을 넘기게 되었다. 이문규 교수는 공로패 수상소감을 통해 “여전히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생각되며, 대한당뇨병연합을 비롯한 당뇨병 관련단체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환자 권익과 관리시스템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정책 발전이 급물살을 타던 시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국제당뇨병연맹(IDF) 서태평양지역(WPR) 회장 그리고 우리 대한당뇨병연합의 상임고문으로서 중심을 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신 이문규 교수님의 공로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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